카지노 점검 뜬 김에 제 얘기나 하렵니다..

by 뻥이요 posted Jul 11,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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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바카라를 안지는 오래되었지만 실제 1년에 1~2번해보다 몇백 잃으면 그럼 그렇지하고 또 1년정도 안 하고 가끔 컴터로 스피드배팅 6매 흐름만 지켜보다 잠들고 했습니다 왜 6매만 봤냐면 첨 누군가에게 배울때 6매로만 배워서 6매가 원매이며 나머지는 보조지표인줄 알았습니다 그리고 본업도 바빠서 잃으면 복구심리보다 '난 안되는갑다' 하고 포기했었습니다
그런대도 왜 매년 한 두번씩 도전해봤냐면 전화배팅 이어도 욕심없이 부수입을 버는 목적으론 상당히 좋은 방법이라 생각했습니다
처음 배운게 그분에 방식 지금도 바카라 이방식으로 합니다
바카라 습관이 무서운거죠 150입금 10만원 4마틴 
카지노에서 설마 시작하자마자 터질 확율은? 10% 미만으로 봅니다
촉벳이 아니라 나름 시스템이라 승율도 좋구요 하지만 게임이 연속되다보면 터지는 구간은 꼭 나옵니다 그게 원금이 회수되기전이나 원금 이상 벌었어도 계속된 게임에 신경썼던만큼 터지면
분노로 이어져서 항상 마이너스였던것같습니다
어쨌든 매년 조금 잃으면 포기하고 본업에 집중했기에 중독은 아니였습니다 그냥 늘 가망성이 전혀없진 않다라고만 생각했네요
그런데 작년에 코로나 터지며 본업은 망가지고 오랫동안
이어왔던 거래처에 배신등등으로 심리적으로 너무 힘들고 미래에 대한 불안감으로 수면장애와 갑자기 긴장되는 불안증세가 찾아와 그때부터 우울증약과 수면제를 먹기 시작했습니다
또 벌이가 거의 없다싶이하고 돈은 계속 까먹을수없어
그래서 강제적인 생바가 시작되었네요
그때까지 일만하는 개미엿지 일상적인 유튜브같은것도 보지 않던 사람이었습니다 쉽게 말해 생각과 삶이 단순했습니다
첨엔 2~3개월 잘 이겼습니다 그러다 자만에 폭망하고 다시 돈 모은다고 낮에 일용직할수있음하고 저녁에는 배달알바하며 3~4개
월 모은 천몇백을  10월인가 추석연휴 2틀동안 다 날립니다 
그때 쓴 글 아직도 기억납니다 죽고싶다고.....
그때 통장에 200~300 남아있었습니다 
몇날몇일을 고민하다 이런다고 달라지지않으니 70만원으로 5만원 4마틴 하루 20씩만 먹자
하고 시도했는데 그게 억단위 출금에 시작이었습니다
너무 길었죠? 전화배팅 하다가 점검이라 힘들어서 잠이나 잘까 하는데 잠도 안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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