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카지노 전화배팅 자유게시판

조회 수 173315 추천 수 0 댓글 28

돈잃고 나면 하소연 하는곳 맞죠 ㅠㅠ
31년간 성실히살다가 도저히 끝이안보여서 답답한마음에 글써봅니다 ㅠㅠ


1단계

스포츠 토토 시작 (인생 첫도박)
1마넌~5마넌 재미로하던시절 먹죽먹죽하다가 죽죽죽후 미니게임에 손대기시작....(여기부터가 지금까지 악몽)
100만원에 손벌벌 떨리던시절에 -700찍은후 단도..
단도후 2주일뒤에 파워볼로 천천히 한달동안 복구.
복구후 다신안하겠다 다짐후 단도.

2단계

복구후 단도 일주일만에 어차피 잃은것도 없는데 재미로해보자 다시 파워볼시작.
파워볼 5분도기다리기 싫어서 친구가 하던 카지노 접근. (씹 악몽시작)
예스카지노 호게임 건드리고 승승장구 불과 두달전만해도 백만원에 손발심장 다터지고 벌벌떨다가
카지노 하다보니까 100만원도 무의미하게 까기시작. +1500(대략생각) 찍고 이미 머리속은 돈=포인트
현실감각과 떨어짐
그러더가 첫 사고가 터지고 하루만에 가진돈 전부 + 4200만원
대략6천만원정도 날리고 멘탈나가서 술도못먹는데 깡소주 불고 집에다 오픈..
평소 사고도 안치고 성실히 잘살다가 도박했다 오픈하니 처음엔 집에서 갚아줌..(받았으면안됐는데)
대출 전부 상환하고 2번째 단도..

3단계

2번째 단도후 두달을 못가서 다시 카지노 5만 ~ 10만 손대기 시작.
역시 처음엔 승승장구.
잃은돈은 4200만원 찾겠다 다짐 .
일주일도 못가고 다시 대출 2000만원.
다시 집에다가 오픈.. 마지막으로 갚아준다 얘기듣고 다시 대출상환.

4단계

역시나 두달도 못가고 다시 스포츠+파워볼 손대기시작
(여기서 카지노는 단도..)
대출이 자꾸 나오니 잃으면 대출 따면 상환 무한 반복하면서 잔고는 꾸준히 플러스 시키다가
결국엔 -2000찍고 캐피탈 까지 알아보면서 대출후 다시 상환+대출 무한반복
역시나 끝은 파멸
대출+캐피탈 -4000다시 찍고 오픈못하고
집이사 하면서 집담보 여유적으로 받아서 상환후 집담보대출로 기존 대출 캐피탈 막고 단도.

5단계 (현상황 자살직전)

월급으로 조금씩 파워볼하다가 잃으니까 또 눈까리 처돌아서 다시 대출 (기존대출은 집담보대출로 받아서 없애논상태라 또나옴)
1금융+지인대출 -8500 찍음
가진돈 250만원.
250만원 몇번 엎치해야 8500될까 계산도 안됨.
이때 초심으로돌아가자고 처음 파워볼 -700 한달동안 까던시절로 돌아가자 하고
하루에 10~30 먹기 시작..
일주일정도 잘가다가 복리로 늘어나듯 하루하루 수익금 약속 안지키고 계속하기 시작 (회사에서 하루종일 몰래몰래 파워볼)
집에서도 몰래몰래 파워볼 잠자는 시간뺴곤 다했음.
하루에 288회인데 몇회하나 평균 계산해보니 하루에 150회~180회 정도 한듯.
3월1일부터 3월26일까지 -8500 복구후 계좌에 +2400 까지
한달만에 1억찍고 여기서 멈춰야되는데 예전에 잃은돈이 기억나기 시작.
한달이면 카지노 날린돈부터 다 찾을수 있겠다 싶어서 계속 파워볼 ..
그러다가 4월4일 가지고있던 2500 다날리고 친구돈 2000수혈 해서 2000한방에 박고 날리고..
다시 대출 2500 날리고.. 몇백씩 수혈받아서 꾸준히 계속날림..
5월부터 200으로 1300찍었다가 오늘 다날리고 더이상 대출도 안되고..
4월 한달동안 죽을까말까 생각한거만 수십수백번.. 현재 -8500 가진돈도없고
월급으로는 원금+이자 내기도 힘든상황.. (집때문에 회생 워크아웃이 안됨..)

33년살았지만 최근 1년7개월이 너무 비참하고 죽고싶은생각뿐이네요.
계속느끼는건데 하루10~20먹기로 해보자고 계속도전하는데 약속을 안지키고 계속 하다가 결국엔 파멸이네요..
지금도 답도없는데 더 해야할까요..?

  • ?
    돌아왔던그녀석 2020.05.08 18:07
    갈때까지 갔네요...저도 1억푸고 4월 부터 5월까지 먹죽먹죽하다가 결국 다 오링.........
  • ?
    안전보증 2020.12.11 07:56

    온라인 카지노 특징은 보통 6개월~1년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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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렉트릭 2020.05.08 18:07
    집있어도 회생은 되는데 .. 잘알아보셔요..근데..

    집파는게 최선입니다..도박도 끊고요..
  • ?
    황금의에덴 2020.05.08 18:07
    재산이 빚보다 많으면 안된다던데요 ㅠ
  • ?
    황금의에덴 2020.05.08 18:07
    집파는건 와이프랑 애기가있어서.....
  • ?
    영언니 2020.05.08 18:08
    그라믄 안대여 죽을 힘을 다해 무엇이라도 해봐야죠
    한번 살다가는 인생끼니 안 굶고 두다리 펴고 잘 곳 있다는것도 행복한거에요.살다보면 길이 보여요
  • ?
    황금의에덴 2020.05.08 18:08
    도저히 길이없어서요
  • ?
    황금의에덴 2020.05.08 18:08
    월급으로는 충당이안되고 집에서는 5천으로알고있는데 8500인거 알면 호적파일거고 ..
  • ?
    지옥에서왔다 2020.05.08 18:09
    ,,,,아휴,,,저도 총 토탈 1억1천잃었네요 ,,
  • ?
    말리부포인트 2020.05.08 18:09
    빚은 얼마이신건가요..
  • ?
    황금의에덴 2020.05.08 18:09
    갈때까지 가니까 도저히 해결방법이 안보이네요 ..도박할땐 그저 눈까리 돌아서 ㅠ
  • ?
    북극곰 2020.05.08 18:09
    집 담보 대출 잡혀있으면 그냥 만세 부르세여 근저당 땜에 경매도 잘 안들어옵니다
  • ?
    자판기커피 2020.05.08 18:10
    에휴 무조건 단도하시고 이쪽으론 발도 들이지 마세요
  • ?
    에네르기파 2020.05.08 18:10
    지금이라도 단도 하실수 있으면 단도하시는걸 강추합니다
  • ?
    렛잇고 2020.05.08 18:10
    저도 토토로 시작해 -3000까지 갔다가 바카라로 +1500까지 수익 내고
    다시 바카라로 -6000 다시 기적같이 +6100 다시 -8500
  • ?
    렛잇고 2020.05.08 18:11
    정말 -8500 되었을때 시드 딱천남았었는데 깡벳으로 우연이 현재 +3600까지 복구했습니다.
    도박으로 잃은돈 도박으로 찾아야합니다.
  • ?
    렛잇고 2020.05.08 18:11
    한번의 기회가 분명히 올겁니다. 희망을 버리지 마세요.
  • ?
    황금의에덴 2020.05.08 18:11
    저는 기회가 지나간거같습니다..
    3월~4월에 1억 찍었을떄가 마지막 기회였던거같아요.
  • ?
    곤이왔는가? 2020.05.08 18:12
    님 기회가 몇번이나 남았다고 생각하시는지...
    이번이 마지막이자 더 깊은 수렁텅이로 들어갈수 있다는 사실 잘 생각하세요
  • ?
    모카초코 2020.05.08 18:12
    힘내여 단도해요 일낫네여 ㅡㅡ
  • ?
    사랑니 2020.05.08 18:13
    뭐가 고민이시지? 집 팔아요. 그리고 단도하시든 전부 찍든 하심되요.
    저 상황에 생판 남 이야기가 들어오시겠어요? 가족들한테 이야기하고 결론내요.
  • ?
    최팀장 2020.05.08 18:13
    무조건 단도하셔요
  • ?
    말레이피슨 2020.05.08 18:13
    전 빚이 ..1억5천넘어여 ...ㅠㅠ
    저도 사는데... 희망을 가지세요....
  • ?
    ㅇㅇㅂ 2020.08.17 09:54
    아니 와이프랑 애기가 있는데..진짜 할말이없네요
  • ?
    미치겠네 2020.09.03 07:11
    저도지금 2억찍고 그만했어야했는데 이젠 딴돈2억은커녕 와이프 금융권7000지인들1억 총1억7천.
    목메달기 일보직전입니다 소주한병 마셔보구 생각할겁니다
  • ?
    나도곧 2021.05.29 04:27
    저도 직전이네요
  • ?
    저도저도 2021.03.01 22:14
    저랑 딱 똑같네요 전 3억넘어서 파산 했어요.
    1년 연봉 1억버는데 빚이 -2500 빚 다 청산하고 지인돈 또 빚생기고 새빠지게 장사해서 월 400 씩 낼거내고도 남는데. 오히려 마이너스니 ... 계속 반복입니다
    사이트 탈퇴도 안해주고 계속 생각나고.. 오늘 결국 현금서비스까지 500 .가진돈 490 다 털리고 정말 심장이 떨려서 뭐 어째 야할지도 답이 안보여요.
    그냥 죽을병걸려서 수술비 했다치고. 내일부터
    쳐다도 안보고 살려고요. 부족해도 늦더라도 부탁을 해서 차근차근 갚아 가려합니다. 너무 인생이 한심하네요
    전 주부에요 아이둘에. 어쩌다 파워볼 알게되서 이런 망한 인생이 됐는지. 전 부모님 돌아가셔서 집판돈
    3시간만에 8900 날리고 자살할려고 했었어요.
    애들이 어려서 멘탈 잡고 버텼어요.
    복구 절대 안돼요 .따도 만족이 안돼요 잊으세요
    그냥 사지육신 멀쩡한것에 다행이라 여기고 빚 갚아 나가세요. 금융에 빚이너무 많으면 회생 하시고요.
    전 파산확정은 나서 지인돈 2500 만 갚으면 그래도 살수는 있어서 바짝 힘내보려고요 . 책임 져야죠 내가 미쳐서 한걸 누굴 탓하겠어요. 정신병입니다. 안하니까
    초조하고 미치고 돈생기면 할 생각에 흥분되고
    아 .... 잊으세요 잊고 갚아가면서 우리 정상으로 살아봅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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