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를 마무리하며 ...

by 애증 posted May 14,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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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일끝내고 내려와서 

불알친구들을 만났네요

스크린야구로 술값내기를 했습니다

서로 못치게 할려고 상대편 타석에

올라가면 욕하고 소리지르고 

불알친구들 만나면 서로 눈치보는거없이 격식없이

하고싶은 말 표현 다하고 꿍짝도 잘 맞고

중학교1학년때 담배를 배웠는데요

같이 담배도 주서피고

놀이터에서 과자에 소주도 먹고

이놈들을 만나면 잠시나마 모든근심 걱정

사라저서 참 좋네요 

결코 행복은  엄청난게  아닌거 같습니다

 

원래 오늘 일정은 부산출장인데요

제가 하수라서 그런지 전화로 욕만 않했지

말다툼을 하게 됫네요

슬기롭게 잘 대처했어야 했는데

순간 욱을 못참았네요

그래서 오늘은 전라도광주를 갑니다

맛집있음 소개좀 해주세요 ㅎㅎ

동시대를 살아가시는 유부님들

어깨가  무겁지만 오늘하루도

즐거운 시간 되시고 홧팅하시길 바래봅니다

총각분들도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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