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카지노 전화배팅 자유게시판

조회 수 11835 추천 수 0 댓글 7

어제 하루밤만에 너무 많은 금액을 잃었네요

 

그리고 나서  그다음에 일어난 행동이 저를 경악하게 했네요 

 

저는 성격이 내성적이고 얼굴낫을 많이가리고 사람들한테 민폐를 주거나 욕짓거리를 한다던지

폭력적이라던지 하는 겪한 행동이나 언행들을 극도로 싫어하는 성향인데 

제가 있는 곳에서 베란다 창문을 열고 뛰어내릴까 생각하다가도

그래도 죽어도 사람 몰골은 멀쩡하게 죽어야 되지 않겠냐는 생각에 자재하게 되고

 

너무나 복받쳐 오르는 감정을 주체할수가 없네요..

 

물론 이런 복받쳐 오르는 감정에는 여러가지 있겠지만 ..

 

곰곰히 생각해 보니까 자신의 감정을 컨트롤 할수없는 그러하기에 너무 미치고 화가 나고

남이 아니 나이기에 어떻게 절재할수 없는 답답함과 무서움이 같이 공존하는것 같내요

 

크게 몇번 무너지고 또 몇달 정상적으로 돈모아서 물길러와서

승부보고 또 몇달 잘되다가 한번에 우루루 무너지고 

그러기를 몇번 반복하니까 감정이 너무나 병들고  제가 변해가는것 같내요. 

 

마치 정신질환환자처럼요 ...

  • ?
    티모 2020.05.18 00:41
    개빡쳐서 두조각낸 키보드가 몇개인지 셀 수도 없고 벽치다가 손가락도 부러져봤는데요 결국에 그러면 나만 손해더라고요 키보드 박살내고 벽을 쳐서 꼰게 돌아온다거나 좋은 그림을 주면 몇번이고 박살 낼 수 있는데 오히려 안써도 될 돈도 더 빠지고 멘탈만 더 나가고 더 안좋아지더라고요 멘탈 나가면 이제 소리 지르는 선에서 끝내고 이불 뒤집어쓰고 그냥 눈감고 있다가 잠 자요 소리 지르는것도 집에 겁 많은 강아지가 있어서 그것도 못하겠더라고요 이제 그래서 그냥 빡치면 이불로 갑니다... 몸한테까지 피해주지 마세요
  • ?
    다비도프 2020.05.18 00:41
    잘 참으셨습니다
    이게 어느 정도 내성이 생기다 보면
    그냥 웃고 맙니다...
    어이없이 나오는 헛 웃음 말이죠
    아무리 뭐 같고 힘들어도
    자해는 하지 마세요
    평생 갑니다
  • ?
    브라이언 2020.05.18 00:41
    저도 그래요... 그냥 헛웃음만 나오고 허허허허허허허
    담배 하나 태우면서 소주 일 병하고 샤워하고 잡니다
    자책도 자책이지만 그저 반반 확률의 바카라 바닥에서 운이 없었을 뿐....
  • ?
    보라보라 2020.05.18 00:41
    그날은 아유 내가 시발 왜 그랬지
    하고 허탈하게 일상으로 돌아 갔다가
    다음 날부터 허무함에 기운이 없어져요ㅠ
  • ?
    보너스 2020.05.18 00:42
    아 정말 글을읽고 너무 심각한 상황인것을 알겠네요..정말 하루만에 재입재입으로 돈떨어지기까지는 괜찮다고 결국 오링되고 나면 정말 머리가 띵하고 앞으로 다음날 부터 멍터리게 되죠 ㅠ 근데 님은 조금 심각한것 같아요..좀 감정 자제를 해야 할것 같아요.
    나라에서 지원해주는 근도 도박상담심리센터를 통해 상담을 받으시고 거기에 있는 모든걸 풀어내세요.그리고 닩도 할 수 있음 좋구요..참 단도가 힘들죠..돈이 본전만 잇어도 단도 할텐데 이미 넘지 말아야 할 강을 건넜고...그래도 단도 하셔야 합니다.. 님 상황 좀 심각해 보이네요..죽지 마세요 왜 죽나요 돈과, 도박으로 절대 죽지마세요..힘내시고 시간이 지나면 많이 괜찮아지더라구요..힘내시길 바래요
  • ?
    사게임을끊자 2020.05.18 00:42
    나를 학대하면 누가 나를 지켜줍니까
    본인을 아낍시다
  • ?
    내가걸면반대 2020.05.18 00:42
    저두 바카라하면서 키보드는 부셔봣습니다. 근데 남는건 청소와 새키보드를 사야하는 번거로움만 남더군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953 꿈에 비가 내리면 카지노가서 늘 배팅이 대박이었는데 9 통수러 2021.02.18 9192
1952 꿈에서 바카라로 1억 벌었는데 .. 현실은 시궁창 ㅠㅠ 5 물한컵 2021.02.23 11860
1951 꿈에서 스피드 어플켰는데 배팅에 꽝이 나왔음ㅋ 6 걸크러시 2021.02.16 9556
1950 꿈이 무너졌습니다..ㅠㅠ 9 나도한번해보자 2020.03.12 9508
1949 끄앆~ 다이어트 시작해야겠어요... 7 백호 2020.04.21 9236
1948 끝없는 물레방아 10 결초보은 2020.05.10 11491
1947 나 자신이 흔들릴때 정신력으로 버티자 8 온바야 2020.06.14 11867
1946 나는 밥을 원했을 뿐인데... 8 하니아빠 2020.06.13 10689
1945 나는 부자다 5 추추추 2020.10.01 8536
1944 나는 세상에서 가장 운없는사람인가.. 5 도박은흐름 2020.05.15 11595
1943 나도 한번 써봅니다... 씨-발.. 8 file ray.j 2021.03.29 12505
1942 나만 그런가? 바카라 잘될땐 진짜 세상 다 가지너 같은데.... 8 쿠빌라이칸 2020.12.01 12668
1941 나보다 더 힘든사람들이 있다고하니... 2 꽃보단 2019.09.09 11316
1940 나약한 도박중독자의 눈물...ㅠㅠ 17 꿍떡꿍떡 2020.05.15 12181
1939 나이들어서 그런가 .. 1 귀멸 2019.12.28 11181
1938 나중에 경찰 조사에 안걸리려면 12 프로미 2020.04.23 9551
1937 낚시터가서 스피드 하다가 고기는 못낚고 배팅만 망함 ㅠㅠ 7 해음정 2021.01.17 11060
1936 날씨 ㅈㄴ 춥네 = =;; 뭐라샹 2019.10.31 8247
1935 날씨 쌀쌀한데 역시 이런때는 방구석에서 스피드로 배팅하는 재미 ㅋㅋ 5 무대리 2020.10.30 10004
1934 날씨 좀 풀리고 필리핀 카지노 땡기는 날입니다 7 관리안하지 2021.03.14 9193
Board Pagination Prev 1 ... 5 6 7 8 9 10 11 12 13 14 ... 107 Next
/ 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