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카지노 전화배팅 자유게시판

조회 수 12122 추천 수 0 댓글 7

어제 하루밤만에 너무 많은 금액을 잃었네요

 

그리고 나서  그다음에 일어난 행동이 저를 경악하게 했네요 

 

저는 성격이 내성적이고 얼굴낫을 많이가리고 사람들한테 민폐를 주거나 욕짓거리를 한다던지

폭력적이라던지 하는 겪한 행동이나 언행들을 극도로 싫어하는 성향인데 

제가 있는 곳에서 베란다 창문을 열고 뛰어내릴까 생각하다가도

그래도 죽어도 사람 몰골은 멀쩡하게 죽어야 되지 않겠냐는 생각에 자재하게 되고

 

너무나 복받쳐 오르는 감정을 주체할수가 없네요..

 

물론 이런 복받쳐 오르는 감정에는 여러가지 있겠지만 ..

 

곰곰히 생각해 보니까 자신의 감정을 컨트롤 할수없는 그러하기에 너무 미치고 화가 나고

남이 아니 나이기에 어떻게 절재할수 없는 답답함과 무서움이 같이 공존하는것 같내요

 

크게 몇번 무너지고 또 몇달 정상적으로 돈모아서 물길러와서

승부보고 또 몇달 잘되다가 한번에 우루루 무너지고 

그러기를 몇번 반복하니까 감정이 너무나 병들고  제가 변해가는것 같내요. 

 

마치 정신질환환자처럼요 ...

  • ?
    티모 2020.05.18 00:41
    개빡쳐서 두조각낸 키보드가 몇개인지 셀 수도 없고 벽치다가 손가락도 부러져봤는데요 결국에 그러면 나만 손해더라고요 키보드 박살내고 벽을 쳐서 꼰게 돌아온다거나 좋은 그림을 주면 몇번이고 박살 낼 수 있는데 오히려 안써도 될 돈도 더 빠지고 멘탈만 더 나가고 더 안좋아지더라고요 멘탈 나가면 이제 소리 지르는 선에서 끝내고 이불 뒤집어쓰고 그냥 눈감고 있다가 잠 자요 소리 지르는것도 집에 겁 많은 강아지가 있어서 그것도 못하겠더라고요 이제 그래서 그냥 빡치면 이불로 갑니다... 몸한테까지 피해주지 마세요
  • ?
    다비도프 2020.05.18 00:41
    잘 참으셨습니다
    이게 어느 정도 내성이 생기다 보면
    그냥 웃고 맙니다...
    어이없이 나오는 헛 웃음 말이죠
    아무리 뭐 같고 힘들어도
    자해는 하지 마세요
    평생 갑니다
  • ?
    브라이언 2020.05.18 00:41
    저도 그래요... 그냥 헛웃음만 나오고 허허허허허허허
    담배 하나 태우면서 소주 일 병하고 샤워하고 잡니다
    자책도 자책이지만 그저 반반 확률의 바카라 바닥에서 운이 없었을 뿐....
  • ?
    보라보라 2020.05.18 00:41
    그날은 아유 내가 시발 왜 그랬지
    하고 허탈하게 일상으로 돌아 갔다가
    다음 날부터 허무함에 기운이 없어져요ㅠ
  • ?
    보너스 2020.05.18 00:42
    아 정말 글을읽고 너무 심각한 상황인것을 알겠네요..정말 하루만에 재입재입으로 돈떨어지기까지는 괜찮다고 결국 오링되고 나면 정말 머리가 띵하고 앞으로 다음날 부터 멍터리게 되죠 ㅠ 근데 님은 조금 심각한것 같아요..좀 감정 자제를 해야 할것 같아요.
    나라에서 지원해주는 근도 도박상담심리센터를 통해 상담을 받으시고 거기에 있는 모든걸 풀어내세요.그리고 닩도 할 수 있음 좋구요..참 단도가 힘들죠..돈이 본전만 잇어도 단도 할텐데 이미 넘지 말아야 할 강을 건넜고...그래도 단도 하셔야 합니다.. 님 상황 좀 심각해 보이네요..죽지 마세요 왜 죽나요 돈과, 도박으로 절대 죽지마세요..힘내시고 시간이 지나면 많이 괜찮아지더라구요..힘내시길 바래요
  • ?
    사게임을끊자 2020.05.18 00:42
    나를 학대하면 누가 나를 지켜줍니까
    본인을 아낍시다
  • ?
    내가걸면반대 2020.05.18 00:42
    저두 바카라하면서 키보드는 부셔봣습니다. 근데 남는건 청소와 새키보드를 사야하는 번거로움만 남더군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733 언제쯤에나 한국 들어가서 세븐럭 카지노라도 한번 땡겨 볼런지 쯥.. 5 엘구나 2020.08.16 8830
1732 크리스마슨데... 작년에 필리핀에서 놀던게 생각나네요 8 남자는하체 2020.12.24 8834
1731 인생에서 하고나면 후회하는거 8 충재 2020.06.15 8836
1730 분노벳만큼 위험한게 조급함입니다 6 남무제 2020.06.18 8837
1729 후.. 두시간 스피드배팅 달렸는데, 실패여 5 산쵸스 2020.09.21 8842
1728 도박 vs 여자친구... 8 앙지방띵 2020.06.17 8845
1727 손모가지가 근질근질 합니다 3 언제오려나 2019.11.01 8847
1726 그러고보니 필리핀에서 막상 일본인은 본적이 없네요 7 가죽몽둥이 2021.02.13 8849
1725 오늘 카가얀 카지노 그림 참..... 6 솜사탕 2020.08.27 8853
1724 스피드를 하다보면 미묘하게 조금씩 배팅이 커지는거 같은데, 좀 줄일 방법이 뭐가 있을까요? 5 케인 2020.10.29 8856
1723 회사가 월급을 안주네요.... 9 대갈빡 2020.06.02 8859
1722 상남자 직구에 인생을 걸다!!! 5 방탄중년단 2020.07.19 8867
1721 바카라하면서 사람은 같은실수를 반복한다는 말이 정말 와닿네요 4 에스노 2020.10.29 8869
1720 바카라가 너무 하고싶네요 ㅠ 4 다구리 2020.09.11 8888
1719 주말인데 너무일찍 눈떳네 ㅠㅠ 바카라나해야지 ㅋㅋ 6 완다 2021.03.06 8899
1718 요즘 비오고 나니 추워지네요... 집에서 게임만 하고싶게 ㅋㅋ 1 브레비어 2019.11.18 8900
1717 코로나 이후로 집에서 배팅만 땡기다보니 시드가 아작났네요 2 짜장대사 2020.07.12 8913
1716 에효 갑자기 현타오네요 ... 인생이먼지... 4 한비날 2020.08.14 8915
1715 스피드배팅 해본지가 한 일년 됐는데, 간단하게 남겨봅니다 6 쓰알 2020.10.04 8917
1714 맨날 바카라 잡고 카드보고 있는 자신을 보노라니 6 사리원 2020.09.09 8921
Board Pagination Prev 1 ...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 107 Next
/ 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