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18살때부터 친구들과 어울리다보니 도박을 접하게되어 사다리로 이천원씩배팅하고
오천원 만원 오만원 십만원..이렇게 배팅을하였습니다 그때는 친구 학원비로도 배팅하고..
잃으면 부모님한테 돈 써야한다 받아서 주고.. 학생때는 번개장터에서도 사기를 60만원가량 쳤고..
물론 다 잃었습니다 그거또한 경찰서에서 소환을해서 부모님과 가서 부모님이.. 피해자분들께 사과하고
2~3배로 내드리고 했습니다... 그리고 20살때는.. 유유상종이라고 비슷한놈들끼리 어울린다고
처음대출을 접하게되었죠.. 학자금대출 150과 이에프론 100.. 그거또한 갚지못하고 군대로 가게되고..
부모님이 알게되 이거도 내주셨습니다..
그리고 군대에서 2018년 2월경 휴대폰을 몰래사용하여 또 도박을했습니다.. 월급다잃고.. 소액결제 다 잃고..
저는 또.. 이 사실을 부모님께 말하여.. 폰요금 230가량을 또 부모님이 내주시고..
또 정신못차리고 군대에서 도박을하다가 6월경 적발되었습니다.. 헌병대가서 조사 받고 영창 갔다오고
전역해서 벌금300만원 나오고.. 저는 전역후 부모님께 죄송하고 그래서 전역후 바로 일을 시작했죠..
고지서가 총 4번날라온다기에.. 그안에만 납부하면 된다하여 첫월급 190만원을 다 내고..
두번째월급 나오기전에 4번째가 다 나와서 소액결제 및 친구에게 삼십만원가량 빌려서 낸뒤 해결하였습니다..
문제는 또.. 도박을했다는거죠.. 3번째월급을받고 충전한뒤.. 파워볼을 탔습니다.. 다 잃고.. 대출을 알아봤죠..
첫대출은 900만원..저축은행에서 받았습니다.. 그때는 자본이 많으니 역시 따네 하고..
1700가 제 통장에 있었습니다.. 그래서 일을 바로 그만두고.. 이걸로 3천만들어서 빚갚고 차사고 놀아야지..
했는데 왠걸.. 5시간도안돼어 다 잃었습니다.. 또 이리저리 소액결제해 잃고.. 대출 알아보다가..
또 다시 저축은행에서 500만원을 대출받게 됍니다.. 이거마저 다잃고 월 원리금까지이자 49만원씩 내며
집에 백수처럼 살다가.. 6월경 아부지와 싸우고 집을나왔습니다..
사오일정도는 친구집에서 지내며 방황하다가 대전친구자취방 지금 대학교 방학이라 비어있대서
여기로 갔습니다.. 노가다 뛰며 일 찾아보던중.. 장마때문에 일은없고 잡부로 일하는거조차 쉽지않더군요..
그래서 대출을 알아보다가.. 작업대출이란걸 접하게 됩니다.. 1200받고 수수료 420줬어요 참.. 그거로 폰요금.. 이번달이자 내니 300정도 남더군요.. 그걸 쟁여놓고 취직후 방을잡았어야했는데..
또 도박으로 다 잃습니다.. 매월원리금이자 총 80.. 이번달폰요금120 다음달120..
가개통만선.. 총대출 2300만원 남았습니다..
다행히도 9월초경 취직을하여 기숙사생활하며 쉴때는 라면 한두개 먹고 평일엔 회사밥만 먹습니다..
친구가 모아둔돈 빌려줘 이자는 어떻게해결했지만 폰요금은 연체한뒤 월급받으면 내야 할 거 같습니다.
이렇게 12월10일까지만 월급받으면 급한불은 꺼지고..
그이후부턴 이자80 폰요금 대략20정도 총 100만원만 나갑니다 어쩌다 이렇게된건지..
그리고 제가 걱정하는건.. 만약 첫월급을받고... 도박을할까 너무 겁이납니다 어떻합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