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부터 3~4시간씩 자다 깨기를 반복 시체처럼 누워 있었네요.
정신차려보고자 샤워 후에 커피 하나 사들고 광합성 하러 나왔네요.
며칠사이에 롤러코스터 제대로 타고 결국 남은 빚은 1400입니다.
크다면 크고, 적다면 적은 빚인데 지금부터라도 착실히 빚갚고 살까.
대출 한번 더 땡겨서 복구 했던 경험을 살려 복구 해볼까 .
갈등의 연속입니다.
이 와중에 좀 전에 어머니한테 문자로 연락이 오네요.
자취하는데 반찬 필요 없냐고..
그 문자 보는데 그냥 저도 모르게 눈물이 핑 도네요.
어디하나 하소연 할 곳도 없고, 이곳에 넋두리라도 합니다.
2020.06.07 20:55
도박하다 무너진 후유증이 너무 크네요...
조회 수 13915 추천 수 0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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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운내세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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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액벳 자제하고 백만 따고 출금 하기로 할 수 있을 것 같으면 하시고,
그렇지 않으면 당분간 쉬세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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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여러번 복구 할 기회가 있었는데 , 출금 못하고 욕심에 손꼴리가 오링난게 상실감이 너무 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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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더라도 복구 기회는 여러번 옴니다. 문제는 기회를 살리기가 쉽지않죠 ㅠㅠ
지금 당장 힘드시겟지만.. 잘 풀어보시고 이미 지나간일 너무 상심마시고 앞으로 좋은일만 생기시길 기원함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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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끊는게 가장 좋습니다만... 정 심심하면 , 소액만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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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하게, 한번에 이생각만 버리면 충분히 만회할 수 있습니다.
절대 강승부로 찾아올 생각은 마세요. 이건 여유있을때나 하는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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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팅보다는 이제 배팅법이나 출금 시기에 대한 고찰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되며
기계적 인출 습관 들이시는게 중요할거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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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심정압니다 후회막심~~계속 그때 그랬더라면~~~하루죙일 머리속에서 떠나질않고 자괴감 오지구 ㅠㅠ 저도 예전에 많이 겪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