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부터 3~4시간씩 자다 깨기를 반복 시체처럼 누워 있었네요.
정신차려보고자 샤워 후에 커피 하나 사들고 광합성 하러 나왔네요.
며칠사이에 롤러코스터 제대로 타고 결국 남은 빚은 1400입니다.
크다면 크고, 적다면 적은 빚인데 지금부터라도 착실히 빚갚고 살까.
대출 한번 더 땡겨서 복구 했던 경험을 살려 복구 해볼까 .
갈등의 연속입니다.
이 와중에 좀 전에 어머니한테 문자로 연락이 오네요.
자취하는데 반찬 필요 없냐고..
그 문자 보는데 그냥 저도 모르게 눈물이 핑 도네요.
어디하나 하소연 할 곳도 없고, 이곳에 넋두리라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