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카지노 전화배팅 자유게시판

조회 수 14969 추천 수 0 댓글 6

그런건 없겠지만...어렸을때 생각했던게 문득 생각나서 이야기 해봅니다..

자다가 문득 예전 카지노 초보시절 기억이 났습니다.ㅋ
90년대 후반 카지노를 처음 접하고 저는 바로 이곳이 나의 은행이구나 라며
유레카를 외쳤었네요.ㅋ
첨엔 블랙잭.. 카운팅 기법을 공부하고 친구들과 실전 시뮬레이션도 해보고
일주일 이상을 베팅 방법을 연구하고 공략법을 만들었습니다..
첫번째 해법은 무식한 마틴에서 해답을 찾을 수 밖에 없었죠.
기본 미니멈베팅 유지에 카운팅상 플레이어에 유리한 상황에 벳을 올리고 마틴으로 잡아먹는다는 식의.ㅋ
당시 유학중이던 그곳의 카지노는 미니멈 5불에 맥심 500 블랙잭 다이가 일반적이었네요..
어느정도 도박 승부에 대한 근자감을 가졌던 저는 1000불을 장전하고 카지노에 입성합니다.ㅋ
이쁜 딜러가 있는 블랙잭다이를 찾아서 다이 오픈을 하고 200불을 5불 칩으로 교환하고 게임시작.. 그 자리에서 16시간을 게임했고 처음 200불 외엔 칩을 사진 않았고 제자리엔 100불 칩이 만불이 넘게  채워져 있었죠..ㅎㅎㅎ
그때 들었던 생각 카지노는 내 밥이구나.. 나는 완전한 시스템을 갖고 있구나
라는..
당시엔 머리도 쌩쌩 돌아가고 암기력도 훌륭했었죠
모든면에서 우수한 결과물들을 만들어내던 저는 저의 경제적 호구 파트너로
카지노를 택하는  탁월한  결정을 한겁니다.ㅋ

갑자기 자다깨서 끄적이다 보니 두서없이 길어지네요.ㅋ

이후의 일들은 신세한탄 밖에 할게 없네요.ㅠㅠ

암튼 아무리 훌륭한 시스템을 알고 있어도 지킬 수 있는 의지가 없다면 그냥 참고사항으로만 간직하는게 좋을 듯 합니다..
송강호의 완전한 계획은 무계획이라는 영화속 대사가 뼈를 때립니다.ㅋ

  • ?
    코지야 2020.06.19 09:02
    제가 지금...시스템으로 뛰어들었네요....ㅋㅋㅋ

    앞으로 6개월 전쟁 치릅니다.
  • ?
    구름 2020.06.19 09:03
    다들 경력이 있으신 분들이라 응원밖에 할게 없네요.ㅎ

    화이팅해서 다들 이겨 나갔으면 합니다..

    질때는 최소로 이길때는 무한대로.ㅋ
  • ?
    불용 2020.06.19 09:03
    3일동안 잠도 안자고 바카라를 했던 기억도..ㅋ
  • ?
    꾸준히승리 2020.06.19 09:03
    오늘은 꼭이기는 날이되길..
  • ?
    나야나 2020.06.19 09:03
    시스템 확신 가져봐야 자본력 앞에서는 그냥 밟힙니다ㅠ
  • ?
    마스크 2020.06.19 09:03
    시스템 없다고 봅니다

    그저 그때마다 운이죠

    운칠기삼이 정말 맞는듯 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333 맨바닥에서 천만원 만들기 5 슈프림 2020.10.04 16428
1332 바카라하면 담배를 너무피게되네여 ㅠㅠ 4 국밥충 2020.10.04 13687
1331 아바타를 안한지가 꽤 됐는데 꿈에 제가 깜 6 에일레흐 2020.10.04 14462
1330 스피드배팅 해본지가 한 일년 됐는데, 간단하게 남겨봅니다 6 쓰알 2020.10.04 15583
1329 추석연휴중에 스피드배팅으로 잃은거 복구할라고 바락바락인데 7 게트루드 2020.10.04 14978
1328 10월 초되서 소액결제 정보이용료 내라고 연락오네요.. 4 하쿠나마타타 2020.10.03 15508
1327 한탄좀하고갑니다 5 미친놈 2020.10.03 16438
1326 성공한사람의 한가지 공통점은 4 또이또이 2020.10.03 13645
1325 지금 제가 뇌는 정지시키고 손목아지 움직이는데로 배팅는데.. 6 되라되라 2020.10.03 13929
1324 작년까지만해도 참 걱정없이 살았는데 8 테일러메이드 2020.10.03 17554
1323 스피드배팅 때릴 때 조언을 좀 구해여 6 엘로드 2020.10.03 19308
1322 연휴 낀 주말에 뭐 할것도 없고 영화나 때리다 그것도 지겨워서 출목표 잠깐 보는데 7 세렌디피티 2020.10.03 13498
1321 뜬금없이 문자하나가왔는데 5 두번때려 2020.10.02 17441
1320 확률을 리셋시키는방법 4 면봉두개 2020.10.02 16997
1319 너무힘드네요.. 도박에 미쳤나봅니다.. 6 제이크 2020.10.02 23227
1318 대출받고싶다 ... 바카라가 뭐라구 ㅠㅠ 5 라쿠라쿠 2020.10.02 14661
1317 ㅠ 멋진 추석선물.. 개꿈희망 드골장군님처럼 스피드배팅 때렸다가 망해버리네 4 실크러너 2020.10.02 18280
1316 머 여기도 커뮤니티라 한두번씩 하소연글 올라오는거 이해는 합니다만 6 웬디스 2020.10.02 16969
1315 온카 쓰던거 우리계열이었는데 모르는번호 연락 자주 오네요 7 엠4리너 2020.10.02 15984
1314 떡값으로 받은 시드도 생겼겠다 스피드배팅 달려봅니다 5 원도왕 2020.10.02 17810
Board Pagination Prev 1 ... 36 37 38 39 40 41 42 43 44 45 ... 107 Next
/ 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