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카지노 전화배팅 자유게시판

조회 수 21514 추천 수 0 댓글 6

전 룸문화보다는 bar쪽을 선호하는 쪽입니다.
돈으로 다되는것보다는 공략하는 재미가 있다고 해야하나요~?

하여간 서울쪽에서 기업형으로 bar를 운영한 곳은 두군데가 있죠.
Bar Medical Team 이라고 해서 BMT 계열과
라스베가스 라고 하는 바.

원랜 저 둘이 동업관계였다는데 뭐 그거까진 알필요 없는거고.
BMT를 Bar계의 우리계열이라 보시면 됩니다 ㅋㅋ

하여간 지점 10개까지 냈던 미친듯한 확장력을 가진 곳이었죠
매년 BMT 어워드라고 지점과 호구 손님들 모아서 시상식도 하고 그랬었으니까요.

달이 차면 기운다고 했던가.
경기가 어려우니 행사도 자기끼리 조촐하게 하더니만 지점 접고.
개체수가 줄어들더니만

사장이 큰 결단을 내립니다.

이왕 이런거 호구 상대로 크게 뽑자.
지점을 전부 합치고

이름이  정확할런지 모르겠지만 언주역쪽에 글램라이브인지 뭔지 1층, 지하 2,3층을 개조해서 크게 가게를 엽니다.
빠 직원이 100명이 넘어가니 나름 어마어마했죠.

지상1층은 라이언바라고 해서 일반적인 모던바
2~3층은 착석바.

술없이 앉기만 해도 TC로 10만원 빠지고 시작합니다.
지하 2층은 50 스타트
지하 3층은 100 스타트


가격은 차치하고... 저런 시스템이니 기존 바텐더들이랑 친하던 손님들이나 다니지 손님들이 잘 안가죠. 저가격이면 룸가서 놀지 누가 바를 다닙니까 ㅋㅋㅋ

그래서 사장은 이벤트라 하고 짱구를 굴리죠.
삼성동에 있는 카지노에서 딜러를 파트타임 식으로 대여해옵니다.

그리곤 술값 20만원당 칩하나를 줍니다.
칩 하나당 2만원씩 술값에서 제하는거죠.

전 오프카지노를 당시 경험해보지 않은 상태라 좀 신천지긴 했습니다.

바카라 테이블 세개, 블랙잭 다수, 몇개 더 있었던거 같은데 기억은 좀 안나고.
바카라를 하려고 술을 더시키는 사태가 나고 ㅋㅋㅋ

그날 바텐더 하나랑 눈맞아서 난리는 났었습니다만
술과 여자, 그리고 도박이 합쳐지면
정말 무서운 시너지 효과가 난다는걸 절감했다고나 할까요.

그래서 술먹곤 절대 도박 안합니다 ㅋㅋㅋ


아 뭔가 거창하게 쓰고 싶었는데 글이 길을 잃었네요 ㅋㅋㅋ 암튼 음주 도박 위험합니다. 여자 곁에 있음 더 위험합니다 ㅋㅋㅋ

  • ?
    하하하 2020.06.20 08:15
    결말이 자세히 안나와있네요 ㅠㅠ
    그래도 재밋게 읽었습니단 히히
  • ?
    옴마야 2020.06.20 08:15
    수질은 비제이 출신도 많았고, 저기 거쳐서 비제이 된 애들도 있고, 모델, 가끔 3류배우 좀 있었어요 ㅋㅋ
  • ?
    마마마코 2020.06.20 08:15
    이야..한번도 안가봤는데..부럽습니다.....나도 놀구싶다~~ㅋ
  • ?
    조러브 2020.06.20 08:15
    ㅋㅋ 저도 사설 경험이 많죠 !!

    결론읏 패가망신..

    삐끼 여자애들 이쁘고 ㅋ
  • ?
    이실장 2020.06.20 08:16
    저는 마누라때문에 바 가본적이없어서
  • ?
    모아라라 2020.06.20 09:34
    bar도 한번 가보고싶네요 ㅋㅋㅋ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333 바카라해서 따면 스탑~ 11 file 루이비퉁 2020.06.18 29860
1332 생즉사 사즉생... 7 조러브 2020.06.18 16771
1331 도대체 단도는 어찌해야하는지... 9 메이드 2020.06.19 22014
1330 아이구 .. 저도 절제가 안되네요 .. 10 베트랜드 2020.06.19 17499
1329 카지노를 이길 수 있는 완전한 시스템? 6 구름 2020.06.19 16976
1328 무조건 배팅하는 구간들이 혹시 있으신가요??? 5 양태영태 2020.06.19 25435
1327 돈이라는 놈은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거겠죠... 7 충재 2020.06.19 21467
1326 자유게시판이라 자유를 외칩니다!!! 아자아자!!! 5 등짝에개문신 2020.06.19 20160
1325 유튜브에서 바카라 유료수강 ㅋㅋㅋ 5 바셀의분노 2020.06.19 24872
1324 에휴...패배인정하고 깔끔하게 떠납니다 5 케미카르 2020.06.20 18617
» bar 에서 바카라 했던썰 ㅋㅋㅋㅋ 6 옴마야 2020.06.20 21514
1322 초심을 잃으면 안되요 !! ㅠ 8 말곰 2020.06.20 23111
1321 벌써 여름휴가 철이네요... 11 자판기커피 2020.06.20 16871
1320 어차피 승리는 다 좋다지만 9 나랑드사이다 2020.06.20 30704
1319 앞으론 잔바리나 치면서 놀겠습니다. 10 그돈이면국밥 2020.06.20 25579
1318 대출 500 더했어요 마지막 배팅입니다 20 하이로우 2020.06.20 23005
1317 와이파이나 핫스팟 연결해서 테블릿으로 바카라 하시는분? 7 서큐버스조앙 2020.06.20 21008
1316 오랜만에 치맥먹네여.. 4 꾸준히승리 2020.06.20 20756
1315 현재 여유자금 전부 오링났네여 ㅠㅠ 6 개래기 2020.06.21 19065
1314 후기글에 쓸까하다가 .. 걍 아직 완벽한건 아니라 끄적끄적... 5 출금그자체 2020.06.21 22748
Board Pagination Prev 1 ... 36 37 38 39 40 41 42 43 44 45 ... 107 Next
/ 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