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가 잠정 연기되어 슬퍼서..하소연 할 곳은 없고 왔어요.
부산분들은 아시겠지만. 물난리가 제대로 났습니다.
가게 반이 물에 잠겨서... 내 놔서 잠그기만 해놨다가..
진짜 개 난리가 났네유...
작은 맥주. 와인 바.. 지하 두군데 완전히 아작 났구요.. ㅠㅠ
1층 바.. 아작 났습니다.. ㅡㅡ..
물 빠지고 오늘 청소왔더만..
지하 바는 지옥이네요... ㅠㅠ.. 손해가 막심한데다.. 이거 정리해야 가게가 나가게 생겨서..
다음주 부터 서울 주민 예정이었으나...
10월 넘어가야 될듯한.. ㅠㅠ..
2020.07.30 22:19
가게가 정리가 되야 이사를 가는데 말입니다....
조회 수 9596 추천 수 0 댓글 10
전화배팅 하신다고 화면만 보실텐데 좋은 기운 받으시라고 바다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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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ㅠㅠㅠ 인생사 새옹지마네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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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휴.. ㅠㅠ 업체 불렀는데 청소비용 난리난 가구 새로 도배 등등 해서 총 4000정도 들거라네요.. ㅡㅡ
닝기리 화재보험만 들어있어서.. 보험도 안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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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루 였져..... 지반 낮은곳 일층두 잠겼는데 지하면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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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 문 열고 첫 마디가 씨발이었습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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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휴 진짜 마른하늘에 물벼락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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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지변이라 어쩔수 없네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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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다행이네여. 서울 집 매물은 많이 있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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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휴.. 착잡하시겠네여..ㅜㅜ 힘내세여.. 듣기만해도 열받고 그러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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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상없나요?아휴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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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는 저가 신청을 안했더라구욥 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