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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언제부터 도박에 손을 댔나 싶었는데,

 

잘 생각해보니 동네 문방구에 짱껨뽀라고 가위바위보 게임기가 있었어요

 

이거하느라 방과후 몇시간씩 쳐다보고 준비물 살돈 오십원씩 꼬라박고 했었는데 ㅋㅋㅋ

 

이게 제 도박인생의 시작이었던거 같습니다.

 

거기부터 잘못됏다 싶음, 떡잎이 누랬던 거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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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이비퉁 2020.08.29 09:16
    ㅋㅋㅋㅋㅋ 뽑기가 오십원이면 대체 언제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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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룩셈부르크 2020.08.29 09:18
    한 80년대 쯤?? 물가가 그정도 였을건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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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판기커피 2020.08.29 09:19
    짱깸뽀... 오랜만에 듣는 이름이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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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펭수 2020.08.29 09:20
    저는 짱깸뽀 말고 옆에 있는 도깨비 간지럽히기... 그거 잘만 긁으면 엄청나와서 그걸로 과자랑 축구공 바꿨는데 ㅎ
    진짜 추억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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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극곰 2020.08.29 09:21
    헐... 그걸로 불량식품이 아니라 공으로 바꿀정도면... 초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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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벤다토르 2020.08.29 09:26
    그러고보니 요즘 오락실 오백원이니... 딱 열배 올랐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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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도타짜 2020.08.29 09:27
    근데 그때만해도 놀게 없어서 다들 그것만 붙잡고 있었는데요 뭘 ㅎㅎ
    지금처럼 오락기나 핸드폰 없을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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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언니 2020.08.29 09:27
    마자요... 예전에 오락실도 없어서 문방구앞에서 손톱이 부러져라 눌러댓던 기억이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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