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심하니 이른새벽에 담배하나 피고 있노라니

by MK438 posted Sep 20,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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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뭘 하고 있나 싶다가도, 자는 딸 얼굴 한번 보고 힘내야지 하고

ㅋㅋ 아빠가 오늘 치킨값 벌었다 하고 엊저녁 사준 치킨 먹다 잠든 모습에

나름 열심히 살아야 겠다 생각하다가, 그게 며칠이나 갈까 하네요

새벽이라 싱숭생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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