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카지노 전화배팅 자유게시판

2020.10.03 23:11

한탄좀하고갑니다

조회 수 9279 추천 수 0 댓글 5

하 어디 말할곳도 없고 너무 답답하다 (반말ㅈㅅ)

올해 31살인데 우연치않게 친구가 그래프게임 하는거보고

3만원 충전해서 스포츠토토로 15만원 땃는데 그날 30분도안되서 90만원 만들고 여기까지만하자 다짐했는데

나의 불행은 그때부터였던거같다

그날 저녁 90만원 잃고 30만원 충전하고 또 잃고 30만원 충전해서 잃고 밤새서 100만원을 잃었는데

그때 차라리 그만뒀더라면 내가 이러진않앗겠지..


그 후로 그래프로 300만원 잃고 미니게임을 했는데 본전까지 120만원 남은상황

승률도 좋고 그때부터 100만원씩 충전했는데

어느순간 천만원을 잃었고,

이것저것 대출받아서 5천정도 날리고

총 6천 잃은 상황에서 대출도 안나와 집에 말해서 단도 한다고 다짐하고 2천만원을 받앗는데

천만원은 카드값 매꾸고 천만원또 탕진.

가게 수수료 들어오는대로 탕진,

현금서비스 받아서 탕진,


빚이 6개월만에 산더미가 됐고 더이상 감당도 안되고 연체됐다고 연락계속와서

개인회생 알아봤는데 개인회생할 수임비조차 없는 현실


도박안한지 3주정도 됐는데 앞으론 도박은 절대 못할꺼같고(상황이 너무 였같아서 접속조차 안함)

하ㅏㅏㅏㅏㅏ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할지 정말 막막하다..

하루 종일 가슴이 쿵 내려앉고 잠도 하루에 2시간 밖에 못자고 그대로 밤설치고

다음날 되면 일도 제대로 못하고 인생 6개월만에 바닥친거같다..

원래 올해 결혼하기로 약속했는데 여자친구한테도 미안해서 죽을꺼같고

부모님한테도 정말 불효한거같아서 죽을꺼같고

죽으라면 죽을수도있는데 죽지도 못하겠는게 이대로 죽으면 남겨진 사람들한테 너무 고통만주고 떠나는거같고

인생 너무 힘들다 정말

  • ?
    마사장 2020.10.03 23:12
    나도지금3억잃고 빚도촉에죽어나겠다..

    차라리뒤지고싶은데..

    홀로남은어머니생각하면.후회로눈물만흐른다
  • ?
    죽으련다 2020.10.03 23:12
    여기 다 환자들입니다.
    이야기들어보면 다 똑같네요
    회생신청하기전에 병원부터가서 상담받아보세요
  • ?
    미친놈 2020.10.03 23:13
    다들 그래도 어느정도 자금이있고 능력이있으니까 그정도까지 한거아입니까..저는 영혼까지 끌어모아서 다 탕진했는데 답도 없네요
  • ?
    돈벌자 2020.10.03 23:13
    저도 쥐뿔도재산없는그지새끼입니다..

    빚만3억이고 갚을재산도없고 쥐꼬리월급도매달바치고

    지금 지옥입구입니다.

    해뜨는게무섭네요
  • ?
    라켄이 2020.10.03 23:13
    평균의 인간들은 다 님처럼 되니 너무 자책하지마시고 앞으로 노력해서 얻는 삶 사세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93 떻게뭘로접근해야할지도모르겟네요후후 10 백가 2020.06.17 12719
792 바카라가 진짜 무서운게 9 정신줄 2020.06.16 11621
791 바카라 하시면서 빚 없는 분 계신가요? 12 루이비퉁 2020.06.16 13729
790 단도합니다... 8 현금사랑 2020.06.16 10061
789 마틴베팅법의 치명적인 단점 5 허무왕 2020.06.16 11006
788 줄을 이을것인가 꺽을 것인가 4 룰렛킹 2020.06.16 12116
787 친구들한테 미안하네요 ... 7 바퀴 2020.06.15 9774
786 간만에 한게임 포커 접속해봤는데 도박장 다됬네요 ㄷㄷ 11 룩셈부르크 2020.06.15 11472
785 하... 바카라 하면서 이길때마다 사둔 주식이 대폭락...ㅠㅠ 10 사과쨈 2020.06.15 13682
784 이번달 바카라 입출 내역인데.... 8 file 북극곰 2020.06.15 11351
783 누적 수익 이정도면 도박떠날수있겠다는 금액있나요? 6 제롱 2020.06.15 9777
782 인생에서 하고나면 후회하는거 8 충재 2020.06.15 8384
781 저는 오늘부터 단도하겠습니다... 7 젠토 2020.06.15 9323
780 바카라하다 사고쳤네요... 한동안 단도 해야겠습니다... 16 아벤다토르 2020.06.14 14508
779 도박쟁이 일주일... 11 자일리톨 2020.06.14 11313
778 바카라 하다 돈 다 잃고 정신 차리니.... 허망합니다.... 14 유람선 2020.06.14 10107
777 제가 유투브 보고 그런 사람은 아닌데... 10 찹쌀떡 2020.06.14 10272
776 힘들때.. 뭐하시면서 시간때우시나요? 7 야하개 2020.06.14 12900
775 나 자신이 흔들릴때 정신력으로 버티자 8 온바야 2020.06.14 11964
774 오늘은 특별한날 이니까 한번더 게임...ㅋㅋ 8 우보라 2020.06.14 8922
Board Pagination Prev 1 ... 63 64 65 66 67 68 69 70 71 72 ... 107 Next
/ 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