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만으로는 결과를 늘 동일하게 내는데 한계가 있고,

운이 하나의 요소로 작용해야 하겠지만,

그것에만 모든것을 걸기에는 너무 무리한 것이 있다고 늘 생각했는데요.

 

오늘 제게도 그런날이 온거 같네요, 나름 프로처럼 배팅한다고 자부했는데,

한 일주일 계속 져서 그런것인지, 멘탈이 갑작스레 무너졌고,

오늘 시드 뿐만 아니라 이번달치 시드를 다 날렸네요

 

프로와 나락은 한끝 차이라는거 또한번 배웠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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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할파스 2020.11.08 09:31
    언제라도 한번씩은 그런날이 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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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얀구름 2020.11.08 09:32
    오늘이 그날이시라니... 위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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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햄토리 2020.11.08 09:33
    빵빵 터지는 날이 있음 죽는 날도 있는거죠... 어쩌겠습니까. 잘 피하는 수밖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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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쿠라차 2020.11.08 09:34
    운이 하나의 요소로서 변수로 작용한다는 건 맞습니다. 그 변수에 잘 대처해서 넘어가는게 프로와 일반의 차이가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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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이아 2020.11.08 09:34
    이정도로 분석하시는 분이면, 뭐라도 하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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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사장 2020.11.08 09:35
    프로와 나락이 한끝차이라는 말씀... 와 닿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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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렁큰타이거 2020.11.08 09:35
    골프에 세미프로가 있듯, 자신감은 세미라고 생각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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