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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하루10만수익도 욕심없이 환전하면 노가다 하루 일당이랑 비슷한데말이죠 ..

그래서 힘들게 번돈은 잘 못쓰게 된다는 말이 이해가 될거같습니다.

 

좀전에 편의점가서 담배하나 사려고하는데 담배사는 5천원도 갑자기 크게 느껴집니다 

김밥천국가면 밥 한끼 사먹을돈인데 

택시탈거 아껴서 버스타고 지하철타고 아낀돈인데 

게임하면서 10만원 20만원 100만원 입금은 어떻게 그렇게 쉽게 되는지.. 

 

쇼핑하면서 천원 만원 싸게사려고 그렇게 고민하면서 ... 

 

제 자신을 다시 둘러보게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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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인가자 2020.11.16 17:08
    소소하게 이겨서 담배값에 밥값하면서 생활해도 나름 행복합니다.

    작은 목표 가지면 좋은 점이 승률이 올라가고 자신감이 많이 생겨요.
    그러다 보면 밥값에 술값까지 플러스 되죠.

    소소한 행복을 몇년째 누리며 살고 있습니다. 물론 중간에 우여곡절은 많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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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라마 2020.11.16 17:09
    나인님 진정 도신이시네....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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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카 2020.11.16 17:09
    좋은글입니다 추천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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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밥삼천원 2020.11.16 17:09
    그렇게 하면서 살아야하는데 그게안돼는게 도박꾼이죠 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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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마의 2020.11.16 17:09
    말씀하신게 바로 도박의 해로움
    이겠지요..돈의 개념이 없어지는거..
    마지막까지 탈탈 털리고 나서 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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