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가 있어도 카지노가서 배팅도 하고 휴양지서 서핑도 즐기면서 느긋하게 놀러갈 수도 없고,
어느분 말처럼, 강제 단도하듯이 ㅋㅋㅋ 그저 그냥 집콕에 박혀있으니
가끔 메시지 주고받던 현지 아가씨는 언제오냐 보고싶다만 날라오고
갈수없는 뱅기티켓만 기웃거리고 들어가보고, 돌아가면 언제 볼까 마닐라 맛집 검색해보고
내년중엔 풀리련지 다시 한번 뒤져보다가, 김칫국만 잔뜩 마시는거 같아서 다시 닫고
이래저래 마음만 싱숭생숭...
2020.12.10 09:56
겨울이라고 쌀쌀한데 마음만은 봄날처럼 필리핀에 가있고 ㅋㅋ
조회 수 7013 추천 수 0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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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리면 어디갈까 검색하는건 다들 똑같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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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저만 그런게 아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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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아는 바바애는 돈떨어졌따고 생활비 보태달라 하던데 ㅋ... 어려움 이래저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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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잘 버티는게 이정도인데, 필리핀은 어느정도일지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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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기티켓 나오긴 하나보네요. 입국이 아닌 출국만 가능한거 같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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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담배만 늘었네요 어디 가지도 못하고... 살은 찌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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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드 간간히 달래보지만, 현지맛은 전혀 안나서...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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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같은 때 시드가 자연스럽게 모이는듯 ? ㅋ 여행경비인지 시드인지 모를 그 애매한 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