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사실 하지말라 했었는데, 눈깔이 뒤집어져서 월세로 전환시키고

남아있던 전세보증금 빼서 플레이한게 몇달전인데

결국 남아있던 마지막 잔액인 500만원도 훨훨 날아갔네요

다행히 아직 직장은 갖고 있는데, 단 육개월만에 갖고있던 예금 적금 삼천에다가

원룸 전세금 칠천중 오천이 날아가버리니 허탈하고 어이가 없네요.

월세방도 한달 밀린 상황이라, 보증에서 까라 했는데,

다음달이면 그것도 안된다고 하니 진짜 거리에 나앉게 생겼네요

노숙자 저것들은 일도 안한다고 평소에 생각했는데, 제가 거기가게 생겼습니다...

후회해도 제가 받아야할 벌이라 생각하니 당연한건데, 참 그때는 왜 그랬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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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선생 2020.12.31 08:19
    너무 무리하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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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도끼두개 2020.12.31 08:19
    여기서도 말리는거면 안하시는게 맞는건데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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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마트 2020.12.31 08:20
    아직 다음달까지는 괜찮으시고, 직장도 있으시니, 한일년 참고 고생하시면 나갈길이 보일겁니다
  • ?
    HOPE 2020.12.31 08:21
    다들 한번 바닥들 찍고 오시고, 그 뒤에도 단도가 가능한분과 아닌분이 나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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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소리작작 2020.12.31 08:21
    보증금이 얼마시길래 두달만에 나가라고.. 보통 1년치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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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trodeal 2020.12.31 08:22
    전세보증 빼신게 정말 타격이 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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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쿠나마타타 2020.12.31 08:22
    그때 왜 그랬는지, 저도 참... 남일 같지가 않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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