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폐인같이 드러누워 있었는데, 이러다 죽겠다 싶어서 일어나 봤습니다.
이발도 하고, 싹 다듬고 사람같아 보이네요 이제야...
사실 한국이 아니라서, 반쯤 날품팔이 생활하듯 필리핀 현지인같이 사는데
많은 도움을 받고, 많이 날려먹었지만, 앞으로도 이렇게 살 가능성이 높겠지만
그래도 접시물에 코박을 일은 없을거라 생각하고 위안삼을라구요
나좋다는 젊은애도 있으니, 일자리라도 알아봐야 할텐데
요건 좀 신경이 쓰이네요. 아무튼 새해 다들 좋은일 있기를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