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그나마 선방해서 5천정도 벌어다 놨고, 생활비로 쓴거 빼보니 3천정도 남았었는데
올해 들어서 마가 낀건지 달랑 5백 남았네요. 분명 쓴건 거의 없으니 다 시드로 들어갔다가
그대로 말아먹었다는 이야기인데, 그다지 죽었다는 생각은 안 들었거든요
혹시나 해서 하나하나 계산해보니, 녹아죽은것도 죽은거네요...
100 넣고 80 빼고 이런식으로 로스컷에 많이 녹아죽음.
이걸 안죽고 대충 빠졌다고 생각했으니 ㅋㅋ...
대가리가 빠가사리 됐네요.. 저걸 또 어떻게 끌어올리나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