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느긋하게 솔레어 풀사이드 레스토랑 & 그릴에 다녀 왔습니다.
사실 게임을 좀 즐기시다 보면, 마사지도 받고, 저녁에 유흥도 좋지만...
조용히 나만의 시간을 갖고 계시고 싶은 경우도 간간히 있습니다.
그럴때 풀사이드 바에서 저녁노을을 바라보면서 가벼운 한잔 어떠신가요?
물론 시끌시끌한 주말 저녁은 예외로 하셔야 겠죠 ^^
풀이 생각보다 크다기보다는 깁니다. 덥긴 하지만 그래도 들어가고 싶진 않더군요.
늦은 오후에 가까운 시간이라, 여기 저기 담소를 나누는 투숙객들을 볼수 있었습니다.
가벼운 다과와 하와이안 블루 한잔
분위기에 취해 느긋이 있다보니 어느새 일몰까지 보고 있게 되더군요.
이날은 오랫만에 느긋이 솔레어 풀 레스토랑 앤 그릴에서 게으름을 좀 피워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