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 배팅 – Cross Betting’이라는 단어를 카지노보다는 스포츠 배팅에서 많이 들어보셨을 겁니다.
크로스 배팅은 승/패 X 언더/오버를 같이 배팅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볼까요? 가령 A국과 B국의 축구 경기가 있다고 가정합시다.
여기서 크로스 배팅이란, A가 B를 상대로 ①승리함에 배팅하고 또는 경기의 총점이 ②4점 이상(오버)일것이다에 배팅하는 것이죠.
크로스배팅은 위 2가지 배팅을 모두 함께 배팅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둘 중 하나가 당첨되면 리스크를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바카라에서 크로스 배팅은 무엇일까요?
위와 비슷한 의미로 생각하면 편합니다. 같은 판에 다른 사이드 배팅을 함께 배팅하는 것이죠.
바카라 게임에서 메인배팅은 [플레이어 승리]과 [뱅커 승리]이고,
그 외 사이드 배팅으로 빅/스몰 배팅, 타이 배팅, 페어 배팅 등이 있습니다.
크로스배팅을 하기 전에 빅/스몰 배팅에 대하여 조금 이해가 필요합니다.
빅과 스몰은 교부받은 카드의 장수에 배팅을 하는 것입니다.
빅 : 플레이어와 뱅커가 받은 카드의 장수가 5장 또는 6장인 경우(1.54)
스몰 : 플레이어와 뱅커가 받은 카드의 장수가 4장인 경우(2.50)
대부분은 빅/스몰 배팅과 플레이어/뱅커 배팅을 묶어합니다. 플레이어와 타이를 묶을수는 없으니까요.
또한 플레이어와 페어를 묶기에는 너무 리스크가 큽니다.
확률상 [스몰이 나올 경우 플레이어의 확률이 높아지고], [빅이 나올 경우에 뱅커의 확률이 높아]집니다.
즉 배팅을 할때 일종의 보험 개념으로 빅&플레이어 or 스몰&뱅커 식의 배팅을 합니다.
보통은 빅&플레이어에 배팅을 많이하시는데 이유는 리스크를 크게 줄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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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에게 참고가 될만한 내용보다는
바카라에 대해 어느정도 이해가 있으신 분들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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