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지노를 이길수 있을까??

제가 바카라를 처음 안 것은 작년 가을 정도

 

강남 일대의 카빠를 접하면서 그 빌어먹을 놈의 바카라를 접한것 같은데

 

저 역시 월급이 뻔한 직장인 인지라 배팅은 그렇게 쌔게 하지 않았습니다.

 

올 4월까지 700정도 승했으니까요

 

그러다가 잠시 바카라를 은퇴하였다가 보름 전부터 강원랜드를 출입하였습니다.

 

(제가 카빠를 안 가려는 이유는, 물론 서비스 및 거리 상 카빠가 훨 좋쵸, 근데 제 친구놈이

카빠에서 롤링하는데 거의다 블랙을 쓴다고 하더라고요. 물론 매 판은 아니고, 가끔 어쩌다가...

 

잠시 이 친구 얘기를 한다면 강원랜드에서 집 한채 말아먹고, 지금은 롤링업자로서 돈 많이 벌고 있다고

합니다. 하루 수입이 150~200 정도 켁~~ , 보통 자기 고객이 환전하는 돈의 10% 이상 먹으니까요

 

아무튼 참 좋은 직업 입니다. 그래도 자기는 자기 친구들 보고는 오지 말라고 하니 양심적이라고 하니

할 말 없죠 씨봉새~~ ^^

 

근데 대부분의 롤링업자들은 손님으로 인하여 번 돈, 또 다시 강원랜드나 마카오 가서 세금 내고 온다고 하니... --;)

 

 

 

잠시 얘기가 옆으로 샜네요.

 

하여간 저의 강원랜드는 그렇게 시작하였습니다.

 

 

첫날은 강랜에 자정에 도착해서 300 승 (역시 난 바카라의 달인 인줄 알았습니다)

 

그 다음 다음 날 200승 했습니다. (직장 때려치고 겜블러 할려고 했습니다.)

 

그리고 다다음날 100 승 했습니다. (100만원 사실 큰 돈이죠...솔직히 양에 안 차더라구요)

 

 

하여간 삼일간 600승 했으니 기분이 날아가는 줄 알았습니다.

 

직장 때려치고 전문 도박사로 나갈까 진지하게 고민 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