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마음가짐을 다잡는 방법입니다.

by 동아리 posted Apr 04,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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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만원, 10 만원을 기억하자.

칩 하나에 몇 만원에서 몇 십만까지 하는데, 이 칩이 처음 지폐에서 바꿀 때는 괜찮지만

몇 번 칩체인지를 하다보면 금액에 대한 인식이 둔감해집니다.

밖에서는 라면, 김밥, 햄버거로 몇 천원씩 아끼다가도 카지노에서는 담대하게 배팅을 올리지는 않는지 자신을 뒤돌아 볼 필요가 있습니다.

현실적 감각을 유지하려면, 요령이 필요합니다. 

자주 칩을 현찰로 바꾸는 방법도 강친에서 소개되었고, 10개씩 칩을 묶어 베를린장벽처럼 진열하는 것도 효과가 있을 수 있습니다.

특히, 칩이 꾸준히 늘어나는 상황에서는 시각적 포만감에 칩이 부루마블같은 플라스틱쪼가리로 보여지기 쉽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시드가 많다고 많이 걸지 말자.

카지노에서 돈이 많다고 해서 그것이 크게 배팅해도 된다는 자기합리화를 해서는 안 됩니다.

많은 사회지식인, 의사, 교수, 연예인들이 그렇게 죽어 나갔습니다.

잘못된 배팅 방법은 배팅할 시드가 적을 때는 자괴감으로 이어져 역효과만 불러일으킬 것입니다. 

 

노름판에서는 기회를 만들 수 없다. 기회가 오길 기다릴 뿐.

말장난같은 표현처럼 들릴 수도 있는데요. 승부를 걸어도 되겠다는 확신이 들었을 때 신중하게 배팅해야 합니다.

 

은행강도마냥 카지노를 불쑥 쳐들어 가듯 가지 말자.  

계획성을 갖고 게임에 임하느냐와 그렇지 않느냐에 따라 게임의 결과가 많이 달라집니다.

윈컷과 로스컷의 설정이 그때그때 바뀌고 있다면 사전에 충분히 마음을 가다듬고 감당할 수 있는 출혈의 범위부터 정하는 게 순서입니다.

 

적당한 휴식을 취하자.

게임에 열중한 나머지, 식욕이고 나발이고 없다고요?

밥 때가 되면 몸에는 영양을 주어야 합니다. 또 적절한 수분섭취도 병행해 주는 게 바람직합니다.

이때 탄산음료보다는 칼로리가 제로인 물을 마시면 신진대사, 노폐물 제거 등에도 도움을 주어 순간적인 갈증해소보다 유익합니다.

 

저배팅=저리스크, 고배팅=고리스크.

단순하지만 불변의 진리입니다. 그리고 저리스크라고 해서 배팅 속도를 빠르게 해선 안 됩니다.

게임진행속도가 자신과 맞지 않는다면 쉬어가며 천천히 배팅 하면 그만입니다.

나 하나 배팅 안 한다고 핀잔 줄 사람 아무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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