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게임을 하시더라도 사실 가장 힘든 것 중 하나가 바로 윈컷 로스컷 일 것 입니다.
사람마다 성격이 있고 스타일들이 있지만, 슈통의 카드들의 그림은 나오기 전까지 알 수 없으니,
어느 순간이 그 슈의 연승구간인지 연패구간인지 가늠할 수는 없습니다.
보통 10연패 정도 하는 상황이 있다면 간단히 말하자면 이는 10연승을 할 수도 있었던 상황 인 것 입니다.
그걸 반대로 생각하면 당연한 것 이지만
여기서 생각해야 할 것은 내 돈이 줄어가고 있는 거 이죠
그리고 우리는 3연승 내지는 3연패 구간에서 나의 마지막 선을 정해야 합니다.
사람의 욕심은 잃을때 복구하고자 악착같이 달려들고 먹을때 조금이라도 더 먹으려 하는것 입니다.
본능을 끊어내고 내가 절제할 수 있는 합당한 선을 만드는 것 이죠
아래 사진은연승중에 제가 정한 상한선에서 더이상 늘지도 줄지도 않는 구간에서 멈추는 타이밍 입니다.
저기서 멈추지 않는다면 기껏 불려놓은 금액을 다 날려버리고 말테니까요.
재입 방지를 위해서 좋은것은 송금한도가 정해져 있는 통장에 시드를 넣고 관리하는 것 입니다.
잃든 따든간에 그날의 한도 송금액에서 더이상 하지 못하게 되죠
나와의 약속을 지키는것은 승리를 위해서도 작은 상처로 멈추기 위해서도 절대 지켜야 합니다.
그 선을 지키지 못한다면 시작하지 않는게 좋을지도 모르겠네요.
주제넘게 하는 한마디 지만 이 글로 경각심을 일깨울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모두 건승하시고 무엇보다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