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11539 추천 수 0 댓글 1

솔레어로비713.png

마시멜로 이야기 - 상당히 유명한 책입니다.

 

 

이 책에서 줄곧 이야기하는것은 "기다림과 인내" 두가지뿐입니다.

 

사람들은 물리학의 법칙을 종종 잊어버리곤 합니다. 눈에 보이는것들.. 너무나 당연하고

 

자신이 선택할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기다림과 인내 를 하지 못해서 놓쳐버리는 경우가 너무나

 

많습니다.

 

 

예를 들어서 우리가 무언가를 해야 할때는,  시간과 비용이 필요합니다.

 

그런데 이 비용을 줄이면, 시간이 늘어나고, 시간을 줄이려면 비용이 늘어납니다.

 

 

그리고 그 외에 한가지 더 위험도가 있습니다. 바로 시간과 비용의 비율에 따라서..

 

위험도 역시 올라가고 내려가고 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비용에 대해서는 유한성이 있다는걸 알고있습니다.

 

나에게 1000 만원이라는 돈이 있다면, 내 비용의 한도는 1000 만원인것입니다.

 

그렇다면 1년동안 1000 만원을 들여서 1000 만원을 벌려고 하면 성공할수 있는일을..

 

 

1달동안 1000 만원을 들여서 1000 만원을 벌려고 하게 되면, 등가교환의 법칙에 따라서..

 

그에 상응하는 위험도가 발생합니다.

 

 

물론 하루만에 1000 만원을 들여서 1000 만원을 벌려고 한다면, 그 위험도는 훨씬 올라가게 되겠죠.

 

 

정말로 희안한 사실은..

 

 

저는 직업상 일용직 근로자와 함께 일하게 되는 경우가 일년에 한두차례씩 있습니다.

 

직업에 귀천이 없다고 하지만, 하늘에서 볼때는 같아도 땅에사는 우리가 볼때는

 

일용직 근로자와 변호사를 동등하게 보진 않겠죠.

 

 

인간 그 자체는 같은게 분명합니다. 그러나 생각 자체는 확연히 틀리다는것을 느낄수 있습니다.

 

 

그들은 분명히 사고방식이 다르며,  기다림과 인내가 무척 부족합니다.

 

그리고 결단이 쉽고 빠르며, 쉽게 후회합니다. 더 중요한건 정작 힘들고 중요한 순간에는

 

본인이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이 닥치게 되면, 그 순간 집중력을 풀고 모든 책임과 의무로부터

 

해방되려는 짓을 한다는것입니다. 한마디로 난 모르겠다~ 식으로 나온다는것입니다.

 

 

이런 사람들의 특징중의 하나는 책임감이 부족합니다. 자신의 한일에 대해서 정당한 댓가는 받고 싶어하지만.

 

자신이 잘못한일에 대한 벌을 받을 각오는 되어 있지 않다는겁니다.

 

 

변명으로 일관하고, 상대방에게 잘못을 전가시킵니다. 본인이 잘못된게 아니고 주위환경이 잘못되었고

 

누구때문에 그렇게 되었기 때문에, 이 상황이 고쳐질려면 본인을 제외한 모든게 바뀌어야지만

 

해결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또하나의 특징은 도망과 회피의 연속이라는 것입니다.

 

본인이 떳떳하지 못하고, 정당성이 없기에 연락을 피한다거나 하는 행동을 하게 되지요.

 

 

그러나 현명한 사람들은..

 

 

본인이 하려고 하는 행동의 무게를 정확하게 인지하고 실패했을시에 본인이 감당해야 하는

 

일들도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모든 잘못의 시작을 본인의 결정에서부터로 보기때문에..

 

본인만 바뀌면 모든 결과가 바뀐다는것을 알고 있습니다.

 

 

 

자.. 당신의 지금 잘못된 상황이, 본인만 바꾸면 되는지 본인 주위의 환경을 몽땅 바꿔야 되는지

 

생각해 보십시오.

 

 

 

제가 두사람을 비교했는데, 그 사람들의 다른점중에 하나는 현실성 인지 능력입니다.

 

이 능력이 얼마나 뛰어나냐에 따라서도 결과가 매우 달라집니다.

 

 

예를 들어서 당신이 집안 어딘가에서 지갑을 분실하였을때 하는 행동에 대해서 생각해봅시다.

 

 

지갑이 도저히 찾아도 안나오면, 화장실도 찾아보나요? 혹시 모르니까?

 

이게 바로 현실성 인지 능력의 부족입니다.

 

 

차근차근 본인의 경로와 일어날수 있는 상황을 토대로 해서 찾아가는 사람과

 

혹시? 어쩌면? 이라는 현실과 동떨어진 결과를 예측하고 따라가는 사람들은 다른 인생을 살게 됩니다.

 

 

인내심 얘기로 다시 돌아가자면, 당신이 배팅하고 있는 칩의 무게는 얼마 입니까?

 

 

저는 예전에 바카라를 해서 4,000 만원정도의 빚을 지게 되었습니다.

 

이때 했던 배팅의 무게는.. 4,000 만원 따위가 아니였습니다.

 

 

정말 화목한 가정에서 불신을 받게 되었고,

 

안정적이고 밝았던 미래를 보장해주던 직장에서의 위치를 상실했으며,

 

너무나 사랑했던 여자에게서 이별을 통보 받았습니다.

 

그리고 친한 친구들에게서의 신뢰도 금이 갔습니다.

 

 

저는 그들에게 땡전 한푼 손해를 입히지 않았지만..

 

저에게는 도박하는 사람이라는 주홍글씨가 새겨졌던 것입니다.

 

 

그 당시 제 급여로는 수천만원의 빚을 갚을수도 없었고..

 

집이 부유해서 도움을 받을수도 없었으며..

 

제가 인생에서 해야할일들에 들어갈 돈은 상상을 초월한데..

 

해결할수 있는 방안은 없었습니다.

 

 

아무리 계획을 짜도, 기본이 5년에서 10년이 나왔습니다

 

 

이게 제가 그당시에 도박을 해서 얻은것이었습니다.

 

 

분명히 시작하지 않았더라면..

 

 

저는 안정된 직장에서 밝은 미래를 꿈꾸며 일할수 있었고,

 

저희집은 그런 저를 보면서 화목했을테고..

 

제 여자친구는 제 곁에 있었을것입니다.

 

 

도대체 뭐가 아쉬워서 배팅을 했을까요..

 

 

저한테 얻어진거라고는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다만 한가지가 있다면, 바로 기다림과 인내 였습니다.

 

 

저는 그뒤로 묵묵히 자기일에 최선을 다했고, 몇년이 흘렀습니다.

 

정확하게는 30 개월이 흘렀습니다.

 

 

주위의 시선이 바뀌는데는 약 20 개월정도가 걸렸던거 같습니다.

 

물론 아직도 예전의 신뢰를 회복하지 못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제가 3개월만에 잃었던것을 찾아오는데는 30개월이 걸렸습니다.

 

 

저는 제가 지금부터 죽을때까지 바카라를 한다고 해도..

 

항상 이기는 게임을 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것은 바카라에 해답이 있기 때문이 아니라

 

제 자신이 바뀌었기 때문입니다.

 

 

 

바카라는 해답이 있는 문제가 아닙니다.

 

해답은 당신한테 있습니다.

 

 

 

그리고 당신이 어떤 크나큰 상처를 맛보고, 뼈에 깊숙히 새겨진 고통을 극복해 나온 사람이

 

아니라면, 그 어떤 방법을 공부하고 알게 되더라도.. 지옥에 한번 다녀와야지만 가능할것입니다.

 

 

 

옥에 가지 않아도 행복한 인생을 살고 있고 감사할께 많은 사람이..

 

꼭 지옥을 다녀와서라도 바카라를 이겨야만 하는지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럴 이유가 있으신가요?

  • profile
    용문아바타 2019.07.13 10:55

    안녕하십니까!!
    늘 최선을 다하는 필리핀카지노 용문에이전시 고객지원센터 토마스 팀장 입니다.

    항상 좋은글 감사드립니다 ^^
     

    필리핀카지노 용문에이전시 고객센터

    카카오톡 / 텔레그램 : SPD888 (스피드888)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65 나의 바카라 경험담 1 바랍니다 2020.04.07 6425
264 내 바카라 팁~ 1 히리링 2020.04.21 6223
263 내가 느낀 배팅의 중요성 1 핫도그 2020.03.13 8234
262 내가 세우는 바카라 플랜 1 쌍쌍바 2020.05.21 8219
261 내가하는 시스템배팅 - 타이 마틴 배팅법 1 비기자 2020.03.25 16195
260 내츄럴 나인? 바카라 노하우 는 아니지만 한번 따져봅니다. 1 썬키스트 2020.08.09 12376
259 노하우 ! 이것만 지키면 됩니다 ~ 1 file 그자리 2019.08.28 7789
258 노하우 글들을 읽기 전에... 1 하룻밤의꿈 2020.02.26 5301
257 노하우 이것만 지키면 됩니다 !!! 1 바람빵 2020.06.23 4703
256 노하우는 없다 ! 이게 노하우죠 1 덤더러덤더 2020.05.24 6276
255 노하우는 없습니다. 하지만 마음가짐은 분명히 해야합니다. 1 블라블라 2020.05.22 5257
254 노하우라 할만한건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저도 하나 남겨요 1 선견지명 2020.09.25 7181
253 노하우라도 잘 챙겨보면 그나마 바카라에 살길이 보입니다 1 file 옥수수털기 2021.04.16 9816
252 노하우를 전부 알려드릴수는 없지만 1 나이나이 2020.05.31 6569
251 노하우를찾지말고 본인 느낌대로 베팅하세요 1 덤덤 2020.06.16 7855
250 노하우중에 마틴이지만 딱 3번만 합니다 1 깡뱃대기 2019.12.11 7898
249 단도 하기전, 마지막 바카라 팁입니다. 1 상지아빠 2020.04.18 6931
248 단도가 어려우신분들 많은 방법이 있습니다. 1 티키다카 2020.06.12 7568
247 도박에 노하우가 있을까 의문입니다. 1 인생실전 2020.04.13 5992
246 도박으로 돈을 저축하지 못하는 이유.. 1 file 후앙주 2019.08.14 10533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5 Next
/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