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한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지역봉쇄조치 7일째인 앙헬레스의 모습입니다.
앙헬레스 시티의 락다운 7일차.
이제 이곳의 남은자들의 운명은 아무도 모르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밤이 되면 거리엔 아무도 없고 문을 연 가게나 식당도 없습니다.
유흥의 도시로 유명한 이곳이 마치 유령도시가 된 듯한 느낌입니다.
식량, 식수, 생필품 및 의약품은 부족해서 돈이 있어도 물건을 구할수가 없는데요.
곧 사회불만으로 인해 폭동이라도 일어날것 같은 이곳 앙헬레스의 분위기는 예전과 달리 어둡기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