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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이해하기 - 밤문화 유흥업소 일하는 바바에

by 용문아바타 posted Dec 01,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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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카지노 용문에이전시 밤문화 유흥업소 바바에 1.jpg

 

필리핀 밤문화를 조금이라도 아는 분들이 공감하는 이야기들이 있습니다.

필리핀 유흥업소에서 일하는 바바에들은 대부분 다음과 같은 공통점이 있습니다. 

 

1. 극빈층
2. 감성적


외국인들에게 필리핀을 처음 접하는 부분은 대부분 “밤문화” 혹은 “관광, 골프” 등 입니다.
그렇다 보니 필리핀 중상류층과 이야기하거나 삶을 교류할 기회가 상당히 없습니다.
필리핀에서도 밤문화에 종사하는 바바에들을 곱지 않게 보는 시선이 있습니다. 

 

필리핀 카지노 용문에이전시 밤문화 유흥업소 바바에 2.jpg

 

그래서 밤문화에 일하는 여성들은 본인이 살았던 고향과 거리가 먼 지역에서 일을 하러 오곤 합니다.
이런 저런 이유로 필리핀 밤문화에 발 걸음을 디딘 여성들은  “극빈층” 이 대부분입니다.

또한 극빈층의 여성은 다음과 같은 공통점을 가집니다. 

 

1. 부양해야 할 식구, 부모, 자식, 형제 자매
2. 실직자, 무직자가 많은 가정환경
3. 대가족
4. 절대적 의존 성향 

 

필리핀 카지노 용문에이전시 밤문화 유흥업소 바바에 3.jpg

 

필리핀에서도 임금 및 취업 기회가 가장 낮은 지역에서 빈민층으로 산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입니다.
또한 우리나라 예전처럼 대가족을 중심으로 이뤄져 있어서 부양식구들이 마치 둥지 속의 새 때 처럼 입을 모으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일을 해본다고 해도 터무니 없이 적은 임금을 받다 보니, 유흥업소에서 일하는 딸, 여동생이 보내는 돈에

자연스레 의존을 많이 하게 됩니다. 


이런 바바에들은 가운데서 부모가 아프거나 미성년자 때 동네 남친과 실수로 낳은 아이기 있을 경우 이를 악물고 돈을 벌어야 합니다.
이 여성들은 나이가 어리다 보니 다분히 감성적으로 가족 혹은 자식에 대한 애정이 맹목적이기 까지 합니다.
사리판단이 쉽지 않고 “애정”의 올바른 방향을 알기 보다는 “감성에 의존”한 사랑을 강요 받다 보니,
“내가 죽어도 우리 가족은 살리자”란 절대적인 신념에 사로 잡혀 있습니다.

 

필리핀 카지노 용문에이전시 밤문화 유흥업소 바바에 4.jpg

 

외국인들이 필리핀 여성을 폄하하는 말 중의 하나가

필리핀 여성들은 외국인 남성을 “현금출입기,ATM 으로 본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 표현은 외국인의 입장에서 나온 말이지만 필리핀 여성의 입장에서는

외국인이 “내게 돈을 주는 사람”으로 가장 먼저 다가오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 배경이 가장 큰 이유도 역시 “가족”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이런 유흥가 여성의 가족들은 어떨까요 ? 
이들에게는 가족을 대표하여 유흥가에 일하는 딸, 누나, 언니, 엄마가 ATM, 현금인출기가 되어집니다.
죽도록 일해서 하루 200페소 벌기 어려운데, 도회지 일하는 딸, 엄마에게 이야기하면 2,000페소는 쉽게 붙여서 받을 수 있고,

예전에 꿈도 꾸지 못하는 금액의 돈이 가족에게 들어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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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에서 “웨이츄레스”로 일해서 “팁”을 많이 받아서 그렇다고 하거나

“외국인 남친”이 생겨서 도움을 받는 다는 이상한 이유를 들었지만 혹은 유흥가에서 일을 한다는 슬픈 진실을 알게되었지만

더 이상 확인하려  하거나 말릴 여력이 없습니다.
그들에게는 어느 순간 그녀들이 붙여오는 돈이 생명 줄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앙헬레스 밤문화에서 일하는 여성 중에는 “체면, 부끄러움”이라는 것을 모르는 여성들이 간혹 보입니다.
손님에게 뻔한 거짓말을 하는 것은 예사이고 하루에서 3명 ~4명 자신의 체력이 될 때까지 손님을 받습니다.
손님과 같이 슈퍼에 가면 꼭 자신의 것을 덤으로 사달라고 강요하고,

손님이 필리핀을 잘 모르거나 착한 것 같으면, 소위 내 마음의 상처를 주는 내상이라는 짓을 해서 자신의 이익을 챙깁니다. 

 

필리핀 카지노 용문에이전시 밤문화 유흥업소 바바에 6.jpg

 

보통 이런 행동을 하는 여성들은 외국인 관광객 입장에서는 “나쁜 여자”라고 치부되지만

그녀들의 입장에서는 “절박한 여자”라고 볼 수 있습니다.
“내 가족을 위해선 내가 뭘 못해 ?” 라는 그녀의 마음가짐은 “도덕”이나 “부끄럼”을 뛰어 넘게 하기도 합니다.

또한 필리핀에서는 이런 범죄에 가까운 행위를 하더라도 이런 사정을 고려하여 그냥 풀려나는 허탈한 경우도 많습니다.

 

골프 여행 또는 밤문화 투어 시, 이런 필리핀의 문화적 차이를 감안하셔서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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