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한시에 대기타서 거의 세시간만에 하려던 아바타를 만났네요
저랑 평소에 잘 맞는 피터라는 아바타가 있습니다. 뭐 흔한 이름이라 ㅋ
인기가 있는건지, 십분전에 다른분 게임에 들어갔다고 하더라구요
기다리겠다고 하고, 준비돼면 연락달라 해놨는데, 세시간이 걸렸네요 ㅎㅎ
그래도 기다린 보람이 있었는지, 시작부터 쑤욱쑤욱 올라가더군요
게임하다 앞에계신분 잘 돼셨냐고 물어보니, 오늘 자기손에 운이 좀 있는지
끝발 받게 올라갔다 하길래, 저도 그 운좀 나눠달라 했는데 ㅋ
그 운발인지 뭔지는 몰라도, 줄잡고, 퐁당 다먹고, 이런날도 있구나 싶게 가서
500으로 5,000이 됐습니다. 고생끝에 낙이온다. 이거였던거 같네요 ㅠ
아바타 팁도 넉넉히 챙겨 드렸고, 다음에 또보자 했으니,
다음에도 이런 운이 올지는 모르겠지만, 오늘은 참~ 좋은 날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