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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에 타고다니던 자동차도 팔고 집 보증금도 날리고
빚에 허우적대다가 개인회생을 하고 회사에서 살면서
도박을 끊고 열심히 살겠다 다짐하며 사이트도 안보고 한동안 돈 1~2만원에
아까워하며 산지 반년도 안되서
다시 바카라에 손대버렸습니다.
개인회생을 하고도 대출을 받아 도박을 하고
월급을 가지불 받고, 친구들에게 한두푼 빌리며 바카라를 하는모습에
자살까지 생각하며 하루하루를 절망하면서 삽니다.
단도를 해야지 해야지 하면서도
돈이 생기면 카지노 사이트에 돈을 입금하며 한방을 바라는 마음과
큰돈을 어디서 구하지도 못하는 마음에
자꾸 도박에 손을 댑니다..
이제는 더이상 손벌릴곳도 없고 또 벌려놓은 빚이 한가득입니다.
도박으로 개인회생한 빚이 3천만원에
또 대출 300 핸드폰깡 240 회사공금 300 친구들 빚 200
거의 또 1000만원가량 바카라로 날렸네요.
더이상 도박하지않고 천천히 갚기도 월급가지고는 감당이 안되네요.
어떡하면 좋을까요 자살이 답일까요. 죽었다 생각하고 하루하루 사는방법밖에 없을까요..
인생,도박 선배님들 조언을 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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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육돼지 2020.05.07 21:21
    저랑 비슷한 처지네요..

    하루하루열심히 사는것밖에 답이 없는것같아요..
  • ?
    그길이아니다 2020.05.07 21:21
    하.. 4천엄청큰 근액인데 참 사람이 간사하다는게 저도

    처음에 빚 1500있을때 어떻게갚냐.. 너무크다 월급으로 못갚는다

    토토로 따서 갚아야한다 그생각으로 4천이되고 1억이되고 1억 3천이되고

    하더라구요 아직 빚 원금 하나도못갚고 이자만내고 있지만

    지금와서 드는생각이 하 1500이면 금방갚는건데 4천이면 갚을수잇을건데
  • ?
    그걸이아니다 2020.05.07 21:21
    하는 마음뿐입니다. 지금 4천 큰돈이지만 토토로갚아야한다는

    생각 가지지마시고 먼미래를 생각해서 천천히갚아 나가세요.

    정말 빚이 1억안될거같으시겟지만 4천인상황이면 1억금방입니다.

    부디 좋은 일들만 있으시길요 ㅠㅠ 저도 너무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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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금만이살길 2020.05.07 21:21
    빛갚고 여윳돈 모아서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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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리의나날들 2020.05.07 21:21
    힘냅시다~ 그정도는 명함도 못내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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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닐라팍 2020.05.07 21:22
    4천이면... 급여가열마인지모르겟지만..

    암만못해도 1년이면갚을수잇자나요

    참고버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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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싱카라 2020.05.07 21:22
    저는 4년전에 개인회생하는 빚이 1억6천이었습니다. 물론 그 뒤로 님과 같은 테크타서 지인빚1000. 대출2500..그래도 바카라 못끊습니다. 물론 주위엔 이미 도박쟁이로 눈치챈 사람도 있고 돈꾸기를 밥먿듯이 하나보니 인간관계도 파탄이 나고 외롭게되죠. 어쩔수없습니다. 죽을때까지 최대한 여유자금으로만하고 빚은 조금씩이라도 갗아나가면됩니다.
  • ?
    나랑드사이다 2020.05.07 21:28
    공금은 참...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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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링시분노뱃 2020.05.07 21:28
    빚 갚는걸 우선으로 하셔요.. 아예 통장에 돈이 말라있으면 못하드라구요

    지인들한테는 창피하더라도 오픈하시고 빌려주지 말라고 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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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약돌 2020.05.07 21:29
    정말돈이 없어야 도박 안하죠안하는게 아니라 못하죠그 근성으로일에 시간을 투자 한다면 못 해낼일이 없을 듯 합니다
    일을 해야 합니다단도 정말 힘들어요방법은 본인이 직접 느끼고 깨달음 얻을 때 무언가 사단이 나겠죠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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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롤코 2020.05.07 21:29
    도박으로 빚진거는 도박으로복구 불가입니다...

    저도 도박으로 밑바닥도가보고 차날리고 매달월급날리고

    5년 모은돈 날리고 보험에 주택청약에 다날렸었습니다
  • ?
    롤코 2020.05.07 21:29
    주변사람들한테도 큰돈빌리고했었는데..,

    빚은 진짜 맘독하게먹고 단도하고 갚다보면 끝이보이더라구요..

    저도 최근에 카드론 1500받고 5개월동안 단도하면서

    월급으로다갚고 자존심팔아가며 알바해서 갚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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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카초코 2020.05.07 21:30
    힘내여 ㅜㅜ 죽엇다 일만하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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