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률과 통계를 기반으로 바카라 전략

by 쫄깃한찹쌀떡 posted Aug 03,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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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지노의 꽃이라 불리는 바카라. 

서구흔히들 바카라 필승법을 말하면 ‘시드머니를 조절해라’부터 시작하여 

‘그림보는 법’까지 다양한데 하나같이 너무 모호하다.

필승법은 말 그대로 ‘이기는 요령’이다. 

 

바카라에서는 어떻게 하면 뱅커를 상대로 조금이라도 돈을 딸 수 있을지에 대한 방법론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바카라도 게임이기 때문에 엄연히 확률이라는 것이 존재한다. 

필승법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바카라 확률부터 이해해야 한다.

카지노에서 특히 인기가 많으며, 게임이 다 그렇듯 중독성이 심하다. (생활바카라라는 말도 있듯이 말이다)

바카라 게임을 한 번이라도 해봤던 사람이라면 한 번쯤은 이런 생각을 해봤을 것이다.

 

“연속 플레이어? 그러면 이제 뱅커가 나올 때가 됐네? 뱅커에 배팅해볼까?”

위 문장은 치명적인 결함(오류)을 가지고 있다. 예를 들어보자.

동전을 3번 던져서 3번 연속 앞면이 나왔다. 4번째에 앞면이 나올 확률은 얼마나 될까?

여전히 50%이다. 100번 연속 앞면이 나와도 그 다음 앞면이 나올 확률은 50%이다. 이러한 것을 독립적인 확률이라고 한다.

플레이어가 승리할 확률은 44.62%, 뱅커의 승률은 45.86%로 1.24%정도 높다(타이는 9.5%). 대략적인 비율로 나타내면 49:51이 된다.

바카라 게임에서도 동전 게임과 마찬가지로 플레이어가 3번 연속 나와도, 4번째에 플레이어가 나올 확률은 49%에 가깝다.

그러나 바카라 게임에서는 슈(4~6개의 덱)로 게임이 진행되기 때문에 특정한 조건에서는 뱅커가 나올 확률이 더 높아지게 된다. 

 

통계적으로 접근해보자
다시 예를 들어보자. 동전을 계속 던져서 앞면과 뒷면이 나오는 비율을 계산해보면 50:50으로 수렴할 것이다.

즉, 10번 던지면 앞/뒷면이 나오는 비율은 5:5와 가깝지 않을 수 있지만,

많이 던지면 던질수록 앞/뒷면이 나오는 비율은 5:5에 점점 가까워진다.

마찬가지로 바카라에서도 한 슈(4~6개의 덱) 전체에서 플레이와 뱅커가 나오는 비율은 일정하게 수렴할 수 밖에 없다.

본 필승법은 이 부분을 활용한 것이다. 

 

독립확률과 조건확률

조건부 확률은 제비 뽑기와 같이 이전에 나온 결과가 다음 결과에 영향을 끼칠 때의 확률을 이야기한다.

바카라 게임에 이 조건부 확률을 적용시켜 말하면 플레이어가 나온 후

플레이어가 다시 나올 확률은 독립확률상 49%이지만, 조건확률상 49% X 49% = 24%이다. 

물론 이는 ‘도박사의 오류’를 범하지만 모든 바카라 전략은 조건부 확률을 기반으로 한다.

왜냐하면 바카라에서는 한정된 슈(4~6개의 덱)로 게임이 진행되기 때문이다.

 

바카라 필승법을 하기 위한 조건

뱅커의 확률을 올려 배팅할 수 있는 조건을 정리해보자.

바카라게임이 5게임 이하로 남아있다.
플레이어의 수가 뱅커보다 5개이상 많다.
3줄 이상의 플레이어가 이어지고 있다. = 3번 연속 플레이어가 이기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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